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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갑자기 대화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결국 평생 한쪽 청력을 잃고 맙니다.


이 상황은 당신의 미래가 될 수 있습니다.


원인은 갑자기 나타나 청력을 앗아가는 '돌발성 난청'입니다.


더욱 무서운 건 발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예방법조차 없다는 겁니다.
다행인 것은 전조증상이 나타나니 바로 병원에서 약물치료를 받으면 청력을 지킬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대표증상을 기억하세요.

 

첫째, 갑자기 귀에서 이런 소리(삐--)가 멈추지 않거나 

삐 소리입니다..mp3
0.10MB


둘째, 물속에 있는 것처럼 귀가 먹먹한 느낌이 나고 어지럼증까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너스 타임)

돌발성 난청 → 1분~ 많게는 1시간 이상씩 삐 소리가 지속되며 먹먹함이 동반


- 삐가 아닌 찌이잉 울리는 소리는 신경의 노화로 인해 나는 자연스러운 소리며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소리의 특성을 엄밀히 말씀드리면 삐이 소리가 아닌 쌍시옷 발음의 소리로 들립니다.
예를 들어 쌔-앵, 씨-잉, 쏴-아 등등의 소리와 함께 귀가 먹먹한 현상이 높은 확률로 동반합니다.

단순 이명 → 대부분 30초 내로 소리가 멈추고 먹먹함도 거의 나타나지 않음


삐이 울리는 소리는 잦은 소음 노출, 이어폰, 스트레스, 피로, 음주 흡연 등에서 오는 자율신경계 문제입니다. 고로 올바른 수면과 식습관, 운동으로 해결됩니다.
그러나 30초 내로 소리가 자주 나면 의심은 해야 합니다.

 


이 전조증상을 놓치면 평생 후회하게 되니 새벽이라도 당장 응급실로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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