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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오히려 이런 심정지나 긴급한 상황일 때 집에 혼자 있거나 해서 119 부르다가 몇 초 차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게 당신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당장 이거부터 하세요! 바로 안심콜 서비스입니다.
이거 현재 기준으로 가입률이 1%도 안 돼서 진짜 한국인 99%가 모르고 있는 겁니다.
이 서비스가 뭐냐면 전화에 들어가 119를 누르고 통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긴급상황실에 병력정보가 전달되는 선진시스템입니다.


혈액형부터 과거 질환(수술력)과 현재 질환, 복용 약물 그리고 평소 진료받는 병원뿐만 아니라 심지어 특이체질이나 위급 시 구급대원에게 요구사항 같은 걸 미리 기입해줄 수 있습니다.

이게 좋은 게 꼭 내 번호가 아니라 부모님 번호를 대신해서 등록해줄 수 있다는 겁니다. (대리 등록 가능)


그럼 아주 긴급한 상황일 때 환자가 119 버튼만 누를 수 있다면 위에 보시다시피 자동으로 상황실에서 모든 정보를 바로 확인해서 출동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가 의식이 없더라도 출발할 때 관련 약품을 챙긴다거나 미리 인근 병원에 어떤 환자가 수송될 거라고 준비해둘 수 있어서 위급 시에 단 1초도 낭비하지 않고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출동 시에는 등록해뒀던 보호자 연락처로 자동으로 문자나 전화가 가니까 환자의 신상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고 병원까지 빨리 출발할 수 있게 됩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그냥 아무 검색창에 119를 검색하면 119 안전신고센터가 나옵니다. 

http://www.119.go.kr/Center119/main.do →→ 사이트

여기 메인 화면에 안심콜 서비스가 있으니 클릭해서 등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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