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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든 뉴스에서 난리인 건데요. 바로 제로 음료나 막걸리에 설탕 대신 들어가는 게 있는데요.

제로 콜라, 막거리의 성분에 아스파탐이 들어감

바로 아스파탐이라는 겁니다. 근데 이 아스파탐을 지금 WHO가 무려 발암물질로 분류한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제로 음료' 비상, 그동안 자주 마셨는데 날벼락 같은 소식, 업계•소비자 '대혼란'이라는 등으로 엄청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로)


왠지 한 캔만 마셔도 말 그대로 암 걸릴 것 같은 공포가 느껴집니다.

근데 진짜 그런지 오늘 확실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간단하게 팩트만 이야기하자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 그룹으로 분류 확정을 지었습니다.


근데 IARC 발암물질 분류라는 걸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 1군: 인간에게 발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

담배


→ 석면, 벤젠, 술, 담배,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 등 120종

| 2A : 인간에게 발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

뜨거운 물


→ 우레탄, 교대근무, 65℃ 이상 뜨거운 음료(물),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등 75종

| 2B: 확실하게 증명되지 않았으나 인간에게 발암을 유발할 가능성 있는 물질

오이소박이, 총각김치, 배추김치, 동치미


→ 인쇄업무, 드라이클리닝, 자기장, 고사리, 알로에 베라, 피클, 아시아의 절임 채소류 (김치) 등 313종

| 3군: 인체 발암물질로 미분류 물질
 
| 4군: 인체 비발암성 추정 물질

 



자 쉅게 말하면 이런 겁니다.

저녁에 퇴근해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한다고 치면 발암물질 1군과 2a군 거기에 김치(2B군)까지 구워 먹으면


투바군까지 아주 발암 물질 3종 세트 한 끼니에 때려 넣게 되는 거죠 



근데 여러분 이런 거로 암 같은 거 걱정 안 하잖아요?

실제로 식약처에서도 아스파탐이 인체에 위해를 끼치려면 하루에 제로 음료 55캔 이상, 막걸리는 33병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암 걸려서 죽는 것보다, 마시다가 배 터져서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오히려 진짜 위험한 건 바로 설탕입니다.

많은 전문가가 이렇게 말합니다.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며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게 완전히 증명됐다"면서 이렇게 확실하게 위험한 설탕보다는 대체재인 인공감미료가 건강에 더 낫다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하루에 55캔 먹을 거 아니면 크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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