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개꿀팁 모음집 (놀이기구 예약제, 퍼레이트 명당, 음식, 슬릭스튜디오)

 

가족끼리 놀러 가거나 연인 둘이 데이트할 때 많이 이용하는 롯데월드 꿀팁 모음집을 시작하겠습니다.

 

1. 정문이 아니라 매직아일랜드로 바로 가는 와일드게이트를 이용하면 인기 어트랙션을 바로 탈 수 있습니다.

2. 많은 분이 모르시던데 스페인해적선(바이킹)은 최근에 예약제로 바뀌어서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예약권을 발급받아야 타실 수 있습니다.

기존: 입장 대기 라인에서 대기 후 탑승
현재: 스페인해적선 입구 키오스크 탑승 예약 후 탑승

   [   예약 시간   /            탑승 시간   ] 

1부 -> 10시      -          11시~2시 30분
2부 ->  1시       -        2시 30분~6시 30분
3부 ->  5시       -   주중 (6시 30분~8시 55분) /  금, 토 (6시 30분~9시 55분)

보너스로 후렌치레볼루션도 탑승예약제로 바뀌었습니다.

 

두 가지 놀이기구가 예약제여도 매직패스 프미 끊으면 예약 안 하고 바로 탑승 가능합니다.

3. 롯데월드에서 파는 모든 물은 에비앙이니까 밖에서 물을 꼭 챙겨오세요.

 

4. 3시 30분에 만남의 광장에서 캐릭터랑 사진 찍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인생샷 남기세요.

5. 점심은 꼭 민속박물관 앞에 있는 저자거리에서 드세요.

- 육회비빔밥, 감자전, 왕갈비탕, 설렁탕을 추천합니다.
- 보돌미역이라고 미역국 집이 있는데 거기서 물회와 미역국이 맛있습니다.

 (단 1인 1메뉴인데 양이 많아서 소식좌는 패스. 가격이 싼 편은 아님) 

 

6. 간식 추천은 롯데월드의 유일한 수제 추로스인 츄로빅과 델리본이 있습니다.

추천은 와플과 감자튀김으로 단짠단짠 조합입니다.

7. 롯데월드는 한번 들어오면 재입장이 안 되지만 저잣거리를 통해 밖에 나갔다 올 수 있습니다.

원래는 저잣거리에서의 식사와 민속박물관 이용을 위해 잠시 열어주고 재입장시켜주는 작은 게이트입니다.

그래서 '멀리 나가서 밥 좀 먹고 올게요' 이러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냥 저잣거리 가는 척 나오세요. 다들 그렇게 출입하지만, 원칙상으로는 안 되는 것임) 

 

8. 롯데월드 퍼레이드 명당

 

가든스테이지쪽과 그 맞은편 자리인데 퍼레이드 30분 전이나 사람 진짜 많을 때는 40분 전 미리 자리를 잡습니다.

의자 앞쪽도 돗자리 깔고 다 앉으니 그쪽에서 처음 진입하는 퍼레이드 쭉 지켜보다가 끝나갈 때쯤 가든스테이지 게시판 쪽으로 이동합니다. 모든 퍼레이드가 지나간 후 게시판 쪽에 새로운 라인이 그어지는데 롯데월드를 한 바퀴 도는 퍼레이드가 그 자리를 통해 퇴장하기 때문에 1열에서 퍼레이드를 한 번 더 관람하게 됩니다. 

9. 연간 그린권은 13만원대에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은 가족이나 데이트하는 연인들에게 추천합니다.

 

10. 귀담: 폐가의 비밀이 오픈하였습니다. 요금은 7천원이며 폐가로 찾아가 비밀을 밝혀내세요.

 

11.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 슬릭스튜디오가 오픈하였습니다.

 

연인들이나 친구들 끼리 모여서 인생 포토샷을 찍어보세요.

 

12. 넷플릭스 더빙방이 생겼습니다. 인기 작품을 더빙해보세요. (예: 더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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